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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아리마온천 (有馬温泉)

아리마온천 아리마온천
아리마온천에 도착했습니다.

아리마온천 아리마온천안내도

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아리마온천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이곳에 들러 안내지도를 받고 이것저것 물어봤습니다.

아리마온천포스터
아리마온천 포스터 확대보기

킨노유 마시는 온천수 킨노유

아리마온천은 킨노유(金の湯)와 긴노유(銀の湯)가 유명한데, 이곳은 킨노유 입니다. 앞에 먹는 온천수가 있어서 마셔봤는데 별로 맛은 없었습니다.

아리마온천 아리마온천

안내지도에 산책로가 표시되어 있어서 안내 해 주는대로 돌아 보았습니다.

아리마온천 긴노유 아리마온천 긴노유

이곳은 긴노유(銀の湯) 입니다. 킨노유(金の湯)보다 높은 곳에 있었기 때문에, 이곳 부터는 땀 흘릴 일이 없으리라 생각되어 , 대충 둘러본 다음 마지막으로 이곳에서 온천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온천수 색이 투명한데, 킨노유는 붉은 색이라고 합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킨노유에도 들어갔을텐데...

아리마온천 온천입장료자판기

온천 입장권 자판기일본의 온천 이용방법

아리마온천 아리마온천 원천수

신사안으로 들어갔더니 원천수가 나오는 곳이 있었습니다.

아리마온천 아리마온천
신사 안에 있는 조각품

아리마온천 전경 일본의 족욕탕
관광객이 족욕을 하고 있네요.

아리마역
온천을 마치고 아리마역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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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역 일본삼각김밥:오니기리

바쁘게 오느라 아직 점심도 못 먹었습니다. 더구나 온천까지 했더니 너무 배가 고팠습니다. 하지만 곧 고베 시내에서 친구를 만날 것이므로 편의점에서 일본 삼각김밥(오니기리: おにぎり)을 사서 돌아오는 열차안에서 먹었습니다. '오니기리'라는 말은 손으로 쥔다는 말이 일본어로 '니기루(にぎる)'이기 때문에 생긴 말입니다.

고베시내에 도착해서 친구를 만나 어딘가 음식점이 몰려 있는 시장통 같이 시끌벅적한 곳에서 회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밤 9시 쯤이 되었을 때, 도쿄로 가는 심야버스를 타기 위해서 산노미야역 근처에 있는 정류장으로 갔습니다. 내가 탄 심야버스는 고베를 지나 오사카, 교토을 지나서 고속도로로 진입했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하루종이 여행을 한데다 온천한 다음에 술까지 마셨더니 버스를 타자마자 잠이 몰려왔습니다. ※ 일본의 심야버스

다음은 신주쿠 - 오미야 - 가와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