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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쿠션 앞돌리기 대회전

앞돌리기 대회전
7020_6030_2020
앞돌리기 대회전
앞돌리기 대회전

이충복 선수의 레슨 중 하나이다. 게임중에 이런 어정쩡한 배치를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수비를 고려한 상대선수에게 이런 배치를 받을 경우가 많다.

노란 공을 1적구로 선택하면 포지션과 수비를 모두 챙길 수 있다. 대회전이라고 하여 세게 치려고하면 두께 조절에 실패할 수 있으므로 집중해야한다. 1적구와 2적구가 바뀌었다면 리버스로 치는 것이 수비를 고려한 플레이다.

리버스
리버스

1적구와 2적구의 위치가 바뀐 상황이다. 빨간 공을 앞돌리기 대회전으로 치면 실패했을 경우 상대선수에게 편안한 공을 주게 된다. 따라서 노란 공을 1적구로 리버스를 구사하는 것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얇게 치면 키스가 나므로 두껍게 쳐야한다. 당점이 너무 높거나 회전이 많으면 너무 휘면서 실패하기 쉽고 코너에서 돌아나가 테이블 중앙쪽에 위치하면서 수비가 되기 어렵다. 그러므로 9시 10분 방향 2팁으로 1적구의 왼쪽 4/5정도의 두께로 공략하여 실패하더라도 내 공이 단쿠션 가까이 머물도록 해야한다. (20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