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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를 피해서 길게 빗겨치기

노란 공을 1적구로 얇게 빗겨치기만 하면 득점에 무리가 없을 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노란 공이 쿠션에 가깝다는 것이 함정이다. 자칫 조금만 힘이 세더라도 쿠션의 반발력 때문에 코너에서 돌지 못할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쳐서 회전력의 힘으로 돌아오도록 쳐야 한다. (2016.5)

그러나 너무 약하게 치면 수구의 속도가 늦어지면서 1쿠션 후에 1적구와 바로 키스날 위험도 있다. 또한 밀어쳤을 때에도 그림과 같이 키스위험이 있다.

길게 빗겨치기

빗겨치기를 짧게 치는 것은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2차에 걸친 키스위험이 있다. 차라리 빗겨치기를 길게 시도하는 것이 키스를 완전히 배제하고 포지션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11시방향 2~3팁으로 노란 공의 오른쪽 1/3을 치되 수구가 2적구 근처에 위치하도록 힘조절이 필요하다. 작성: 2016.10. 성공률: 6/10. (20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