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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쿠션 당구 초구 공략법


초구는 뱅킹의 결과와 상관없이 한 경기에서 반드시 한 번은 치게 되는데 후구로 초구를 치게 되면 잘 쳐봐야 비기는 경기이므로 부담이 크다. 그러므로 되도록이면 뱅킹에서 이겨서 초구를 치는 것이 좋다.
- 당점: 2시 방향 2팁. 테이블 컨디션에 따라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다.
- 두께: 제1적구의 왼쪽 2/3. 제1적구 (빨간공)가 진로대로 진행하도록 쳐야 키스를 피할 수 있다.
- 스트로크: 1적구가 돌아서 테이블 중단 부분에 멈출 정도의 힘으로 부드럽게 밀어친다.
- 포지션: 뒤로 돌려치기.
초구 공략법
연습메모
- 초구 포지션에서 1적구를 겨냥할 때는 1적구의 왼쪽 반(1/2)을 다시 2등분하여 그 1/2지점을 내 공의 중심으로 맞힌다는 기분으로 치는 것이 안정적으로 두께를 칠 수 있는 길이다. 내 공이 1쿠션째 맞는 지점과 1적구가 1쿠션째 맞는 지점을 생각하며 샷을 한다.
- 초구를 공략하는데 있어서 가장 좋지 않은 형태는 첫째는 얇게 치는 경우다. 얇게 치면 오른쪽 위 3쿠션지점에서 키스가 나거나, 2적구를 맞지 않고 통과하거나 , 득점후에 내 공과 1적구가 키스가 나면서 어려운 공이 선다.
- 둘째는 약하게 치는 경우다. 1적구를 너무 약하게 치면 1적구가 테이블의 중앙으로 위치하지 못하고 아래쪽에 위치하면서 후구가 어려워진다.
- 셋째는 내 공이 1적구의 오른쪽을 때리는 경우가. 이런 경우 대체적으로 후구가 어렵다. 약하게 쳤거나 옆회전이 너무 없을 때 이렇게 맞는다.
- 따라서 초구를 공략할 때는 부드럽지만 탄력있는 샷으로 1적구를 테이블 중앙까지 보낼 수 있는 힘으로 쳐야 한다. 그리고 신중한 예비동작을 통하여 정확한 두께와 당점으로 쳐야 좋은 후구 포지션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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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방향 2팁 정도로 쳤을 때 득점은 무난하지만 득점후 수구, 1적구, 2적구 중 둘이 만나는 키스가 자주 발생한다. 초구 득점 후에 발생하는 키스는 포지션을 어렵게 만드므로 매우 좋지 않다. 이 키슬 배제하기 위해서는 1적구를 조금 더 두껍게 쳐야 하는데 2시방향 2팁에서 더 두껍게 치면 짧게 실패하거나 빗겨치기 형태의 배치가 서서 바람직하지 못하다. 득점한 후에 키스 없이 모양 좋은 뒤돌리기 포지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1시 30분방향 3팁으로 2/3으로 두껍게 치거나 3시 방향 3팁으로 두껍게 쳐야하는데 3시 방향 3팁으로 두껍게 치면 1적구의 이동거리가 많아져서 수구와 1적구의 거리가 멀어져서 치기 힘들다. 따라서 1시 30분 3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은 뒤돌리기 포지션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2017.2.21)
초구가 잘 들어가다가 자꾸 길게 빠지는 경우가 생긴다. 이럴 때는 임팩트할 때에 정확한 당점을 유지하고 있는지, 혹시 임팩트 순간에 3팁이나 1팁으로 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게임을 거치면서 임팩트하는 순간에 회전을 많이 주는 습관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초구를 칠 때도 겨냥은 2팁으로 하고 막상 칠 때는 3팁으로 치는 경우가 많다. 임팩트하는 순간에 정확한 당점을 유지하면서 쳐야 안정적인 득점을 할 수 있다. (2016.6)
초구를 칠 때의 당점: 상단 당점 예를들어 1시 30분 방향 2팁의 경우 테이블에 따라 변화가 심하다. 특히 같은 두께를 쳤어도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가능한 상단 당점을 사용하지 말고 기분상 상단 (2시 또는 2시 30분 방향 2팁정도) 당점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겠다. ※ 새 테이블의 경우 이것이 안 통할 수 있다.
업데이트: 2017.8.12
→ 스쿼트를 극복하여 초구를 안정적으로 득점하기 위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