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구 > 쓰리쿠션 > 옆돌리기 > 4030_4508_4120

실수하기 쉬운 옆돌리기

옆돌리기
4030_4508_4120
4030_3508_3920

위 그림과 같이 세 공이 테이블 중앙 부근에 있고, 세 공이 나란하고 쿠션에서 떨어져 있고, 여러 가지 길이 있는 옆돌리기는 참 애매하다.

빨간 공을 1적구로하여 왼쪽으로 옆돌리기를 치는 것은 두께가 얇아야하며 득점에 성공했을 때 후구 포지션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 빨간 공의 오른쪽으로 옆돌리기를 치는 것은 다시 옆돌리기 포지션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다 반면에 빠지면 무방비 상태가 된다. 응용 연습 포지션 (4030_4010_4020)

옆돌리기
옆돌리기 a

성공률

위 그림과 같이 노란 공의 오른쪽 면을 쳐서 옆돌리기를 치면 1적구를 코너로 보내서 빅볼을 만들 수 있어 후구 포지션이 좋다. 실패했을 때 어느 정도 수비도 가능하다. 내 공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4시방향 2팁으로 친다. 득점한 후에 0238_3015_4014과 같은 포지션이 만들어 졌다.

옆돌리기
옆돌리기 a2

성공률

얇게 끌어치지 않으면 1적구를 코너에서 돌릴 수 없으며 돈다하더라도 테이블 중앙까지 보내기 위해서는 약간의 힘이 필요하여 그림처럼 포지션하기는 어렵다. (17.5.31)

1적구를 코너로 포지션하는 것과 테이블 중앙으로 포지션하는 것을 비교해 보면 오히려 테이블 중앙에 포지션 하는 것이 연속득점 확률이 높다. 테이블 중앙에 포지션하면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옆돌리기 포지션이나 뒤돌리기 포지션이 나오기 때문이다.

옆돌리기
옆돌리기 b

성공률

득점의 안정성을 생각해서 옆회전을 빼고 1적구의 두께를 조금 더 두껍게 칠 수 있지만, 수구와 1적구의 거리가 가까우므로 이 정도의 거리라면 포지션을 위해서 옆회전을 많이 주고 얇게 치는 방법에 익숙해져야 공격력이 높아진다. (17.1.19)

빨간 공을 얇게 쳐서 득점하면 다시 한 번 옆돌리기 포지션이 나올 수 있다.

옆돌리기
옆돌리기 c

성공률

그림에서는 코너에 포지션하기 위해서 상단 당점을 사용하여 1적구를 두껍게 공략했지만 이 경우 득점의 정확도가 떨어진다. 가능한 상단 또는 하단 당점을 사용하지 않고 중단 당점과 옆회전 만으로 공략하는 것이 안정성이 높다. (17.1.19)

그러나 노란 공을 1적구로하여 왼쪽면을 쳐서 옆돌렸을 경우에는 노란 공을 코너로 보내면서 빅볼을 만들 수 있으나, 득점에 실패했을 때 상대방에게 쉬운 공을 허용할 수 있다. 그림 1-1과 1-2의 차이는 1적구를 보내는 지점은 비슷하지만 두께와 수구의 진행방향이 다르다는 점이다. 1-1의 경우는 약간 두텁게 끌어주는 각도이기 때문에 내 공의 힘이 1적구에 도달할 만큼의 힘만 남는다. 반면에 1-2는 밀어치는 각도이므로 1적구를 같은 코너에 보내는 힘이라하더라도 내 공의 힘이 1적구를 지나치기에 충분한 힘인 것이다. 따라서 포지션을 생각한다면 1-1과 같이 쳐야 한다. (20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