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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돌리기

상대선수와 나 모두가 마지막 1점을 남겨둔 상황에서 위와 같은 배치를 받았다. 수비를 고려해서 옆돌리기를 선택하였으나 확률높은 뒤돌리기를 쳤다면 좀 더 일찍 끝낼 수 있었다.

성공률

• 40% (+4): xO1xx x3xOx (17.2.12)

실전에서는 실패했을 때 수비를 위해서 옆돌리기를 시도했는데 너무 부드러운 스트로크로 쳐서 밀리는 바람에 길게 실패하고 말았다. 밀리기 쉬운 각도이므로 약간의 하단 당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트로크는 밀리지 않고 1적구와의 분리각을 만들기 위해서 Short Fast 스트로크가 좋겠다.

뒤돌리기

성공률

• 80% : xOOOx OOOOO (17.2.12)

뒤돌리기를 쳤을 경우 2적구가 빅볼이므로 옆돌리기에 비해 득점확률이 매우 높은 선택이다. 얇게 쳐도 키스 위험은 없지만 수비와 후구를 위하여 1적구를 단쿠션으로 몰기 위해서 두텁게 쳤다. 그러나 수비할 필요가 없다면 얇게 쳐서 오른쪽 하단으로 포지션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앞돌리기

성공률

• 30%(+1) : xx1xx xOxxO (17.2.12)

밀리는 각도인데 막상 치는 곳에서 허리를 숙이고 보면 마치 옆회전 만으로도 충분히 각도가 만들어질 것 같은 착각이 든다. 그러나 반드시 하단 당점을 이용해야 밀리지 않고 스트로크 또한 너무 느리지 않아야 원하는 각도를 만들 수 있다.

빗겨치기 더블쿠션

성공률

• 10% : xxxxx Oxxxx (17.2.12)

뒤돌리기나 앞돌리기에 비하여 결코 득점 확률이 높은 선택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