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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현

면적: 12582k㎡, 인구: 약 250만명. 중심도시 니가타시(新潟市) ※니가타현 관광지도

에치고유자와 온천(越後湯沢温泉)

일본의 소설가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와바타야스나리(川端康成)가 쓴 설국(雪国)의 무대로 유명. 온천수는 약알카리성 단순천으로 온도는 32~83도. 에치고유자와온천

세나미 온천(瀬波温泉)

1904년 석유발굴탐사시 우연히 발견된 온천으로 지금도 온천수가 10미터이상 뿜어져 나오고 있다. 세나미온천지역에는 작은 수족관이 있고, 근처에 자연공원(いこいの森自然公園)이 있어 온천후에 산책하기에 좋다. 온천수는 식염천으로 온도는 70~90도. 세나미온천협동조합

도치오마타 온천(栃尾叉温泉)

일본의 온천중에서 라듐함유량이 많은 온천으로, 옛부터 고다카라노유(子宝の湯)로 알려져 있다. 고다카라노유라는 말은 자식을 얻게 해 주는 온천이란 뜻. 온천수가 미지근해서 밤새도록 탕 속에 들어가 있는 풍습도 있음. 방사능온천수로 온도는 39도. 도치오마타온천(지자이칸)

이토이가와 켄카마츠리(糸魚川けんか祭り)

이토이가와시(糸魚川市)에서 4월 10일에 열리는 축제. 마츠리는 축제를 의미하고 켄카는 것은 싸움을 의미하는데, 축제에 쓰이는 수레(미코시)를 이용하여 경합을 벌이고 싸움에서 이긴 쪽이 풍년과 풍어를 이룬다고 전해져 싸움이 경합이 치열하다. 경합이 끝난 후에는 신사안에서 신에게 가무를 선사함.

니가타 마츠리(新潟まつり)

1955년부터 시작된 시민축제로, 8월 7일~9일까지 니가타시에서 열림. 7일과 8일은 번화가에서 민요부르기가 열리고, 8일에는 전통행렬(住吉行列), 어린이 수레끌기, 불꽃놀이가 열리며, 9일에는 용의 형상을 한 배를 띄운다. 배가 등장하는 이유는 축제의 기원이 니가타항 개항기념제와 관련이 있기 때문. 니가타축제

나가오카 마츠리(長岡まつり)

니가타현 나가오카시에서 8월 1일~3일까지 열리는 축제로 불꽃놀이가 유명하여, 약 2만발의 불꽃을 쏘아 올림. 나가오카축제

청주 학카이잔(八海山)

1922년에 창업한 청주제조회사로, 쌀이 맛있기로 유명한 니가타현의 쌀을 이용하여, 장기저온발효를 통해 만든다. 최근 유명세를 타면서 구하기가 어렵다고 함. 소주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에는 일본의 청주는 너무 부드럽고 싱거워서 맛이 덜한데, 학카이잔의 경우에는 비교적 우리의 입맛에 맞음. 청주 학카이잔

나에바 스키장

(苗場スキー場)

일본에서도 스케일이 큰 스키장으로 유명하며, 호텔, 팬션 등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1300미터의 로프웨이를 타고 다케노코산(筍山)에 오르면 장엄한 파노라마경치를 볼 수 있다. 봄철 스키도 가능함. 나에바스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