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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야마현

면적: 4246k㎡, 인구: 약 113만명. 중심도시 도야마시(富山市) .

도야마사람은 열심히 일하고 근면절약하며 합리적이면서 약간 강인하며 실행력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고교진학율, 주택소유율, 인구대비 도선관 수가 일본 1위임은 이러한 성격을 뒷받침 해 준다고 할 수 있겠다.

개인간의 능력차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경쟁사회의 원리를 인정하고 철저하게 실질을 중시한다. 그래서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고를 아끼지 않고 노력하는 면이 있다. 흔히 도야마사람을 호쿠리쿠지역의 오사카사람(北陸の大阪人)이라고 비유하는데, 실제로 상인, 실업가로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 ※ 도야마현 관광지도

고카야마 갓쇼즈쿠리(五箇山合掌造り)

갓쇼즈쿠리(合掌造り)라는 것은 손은 모아 합장한 것 처럼 지붕이 뾰족한 이 지역의 전통가옥인데, 1995년에 기후현의 시라카와 갓쇼즈쿠리(白川合掌造り) 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고카야마갓쇼즈쿠리

다테야마(立山)

일본의 북알프스로 불리우는 지역에 있는 다테야마연봉(立山連峰)의 주봉으로 종의 모양을 한 화산(鐘状火山) 이다. 해발 3015미터. 옛날부터 신앙의 대상이었던 산이다. 고산식물과 눈 녹은 물에 의하여 형성된 계곡이 많아 등산애호가들에게 인기가 있다. 다테야마

쿠로베협곡(黒部峡谷)

쿠로베가와(黒部川)강의 중,상류에 형성된 V자 협곡으로 협곡의 깊이는 수백미터에 달하여 일본에서 가장 깊은 협곡이다. 다테야마 쿠로베 아루펜루트

우나즈키온천(宇奈月温泉)

쿠로베협곡 입구 해안단구면에 있는 온천. 온천수는 상류 8킬로미터에 위치한 쿠로나기온천(黒薙温泉)에서 끌어다 쓰고 있다. 근처에 스키장과 불상, 불화를 소장하고 있는 가와우치미술관(河内美術館)이 있어서 쿠로베협곡관광의 베이스캠프격인 온천이다. 우나즈키 온천 여관 협동조합

도야마성(富山城)

1532년에 축성되어 1597년부터 명치유신(1868년)에 이르기까지 마에다가문(前田家)의 성으로 사용되었다. 축성당시의 구조가 전해지고 있는 것은 성벽정도이며, 천수각은 1954년에 재건된 것이다.

다카오카대불(高岡大仏)

원래는 1745년에 목조로 된 금색대불로 완성되었으나 몇 차례에 걸쳐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현재의 대불은 1933년에 높이 16.5미터, 죄상의 높이 7.4미터, 무게 13톤의 동으로 재건되었다. 다카오카대불은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에 있는 가마쿠라대불과 나라현 동대사에 있는 대불과 더불어 일본 3대 대불로 불리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