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와사키시(川崎市)
우미호타루
가와사키와 치바현을 잇는 해저 터널의 중간 휴게소이다. 편도 약 3000엔 정도로 통행료가 비싸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기에는 어려운데, 한국에서 손님들이 오면 가끔 안내 했었다.
바다에 딸랑 하나 떠 있는 인공섬이지만, 이 안에 어린애들이 좋아할 놀이 시설은 다 있었고, 시야가 트여있어서 속이 후련한 기분이 들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동경만을 가로질러 요코하마와 치바현을 이어주는 곳으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