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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야자키현(宮崎県)

면적: 7733k㎡, 인구: 약 119만명. 중심도시: 미야자키시(宮崎市).

오이타현과 마찬가지로 미야자키현 사람들은 규슈사람치고는 박력이 없고, 소극적이며, 낙천적이다. 그 이유는 연중으로 온난하고 비가 많은 기후 탓에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산과 바다로부터 먹을것을 취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사람은 좋으나 헝그리정신이 부족하고 경쟁심이 부족한 미야자키현사람(日向人)을 일컫어 이모가라보쿠토라고 부르는데 이는 고구마줄기로 만든 나무칼을 의미하며 민요로 불리워지기도 한다. ※ 미야자키현 관광지도

백제마을 난고손: 백제멸망후 백제왕족이 정착한 마을, 정가왕을 모신 미카도신사...

오비죠카마치(飫肥城下町)

죠카마치(城下町)라는 것은 직역을 하면 성 아래에 있는 마을인데, 성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예전에 번화했던 곳이라 할 수 있다. 오비성의 죠카마치동쪽에 있는 무사저택이 모여 있는 거리(武家屋敷通り)에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유적이 많이 남아 있다. 오비죠카마치 보존회

이코마고원(生駒高原)

기리시마산(霧島山)동쪽 기슭에 펼쳐진 고원으로, 일본에서 코스모스군락지로 유명하여 약 50만그루의 코스모스가 서식하고 있다. 1988년 일본 환경청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일본중에서 가장 별을 잘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에비노(えびの)고원 온천

기리시마산(霧島山)의 최고봉인 가라쿠니다케(韓国岳)북서쪽에 위치한 고원에, 해발 1300미터인 큐슈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온천이다. 고시키다케(甑岳)로 오르는 등산로입구에 천연노천온천이 있다. 에비노고원온천 호텔

선인장 정원(サボテン園)

일본어로 선인장을 사보텐이라고 한다. 바다를 바라보는 언덕의 경사면 약 50만평방미터의 부지에 건설된 일본최대의 선인장정원으로 1937년에 오픈했다. 우치와사보텐 130만그루, 용설란 3만그루를 비롯하여 판매용으로도 2천여종 60만그루를 재배하고 있다. 미야자키현 니치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