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힘 의원 곽상도와 그 아들의 50억 퇴직금 그리고 포르쉐 등장
곽상도의 아들(곽병채.1990년생)이 대장동개발관련 회사인 화천대유로부터 50억의 퇴직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곽상도는 국민의 힘을 탈당하여 무소속의원이 되어 있다. 곽상도 문제를 보도할 때는 반드시 전 국민의 힘 의원이라고 밝혀야 한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문제를 모두가 알고 있다. 국민의 힘 권성동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연루되어 있었으나 버젓이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곽상도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의 사회생활에 대해 대통령인 아버지의 힘으로 부당이득을 취하지 않았냐는 취지로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면서 유명해졌다. 결국엔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다. 애초부터 부당이득을 취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더우기 곽상도가 제기한 문제에서 돈의 단위라는 것은 1천만원 정도의 것들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곽상도의 아들 박병채가 받았다는 돈은 이미 밝혀진 것만 실수령액 28억이다. 곽상도의 아들은 90년생으로 7년 근문했는데 회사가 자발적으로 50억 퇴직금을 제시했단다. 달라도 너무 다르다. 더구나 곽상도 아들은 경찰 조사때 포르쉐를 타고 나타났다.
이런 놈들을 국회의원으로 뽑는 국민의 힘 지지자들은 반성해야하고 우리 젊은이들은 이것에 분노해야한다. 조국의 딸은 표창장하나로 탈탈 털었는데 곽상도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 이런 것에 분노할 줄 알아야 좋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
30살짜리 입사 7년차 대리의 퇴직금으로 50억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는 뻔뻔함과 파렴치함은 왜 가능한가? 일제에 친일하고 미국에 친미했던 놈들이 한국전쟁의 혼란을 틈타 군부독재에 기생하면서 70년동안 장기집권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만들어 줬기 때문이다.
대통령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박근혜 최순실 문제가 2017년의 문제다. 불과 4년 사이에 국민의 힘 정당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섰다. 세계적으로 코로나 방역에 성공했고 수출도 좋아서 경제성장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 그런데도 나라 망친 국민의 힘을 가장 많이 지지한다. 이런 배은망덕한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가? 도대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 싶은 의지는 있는 것인가?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국민의 힘 같은 쓰레기 정당은 일찌감치 우리나라에서 사라졌어야 할 것이다. 이런 것에 분노해야 한다. 겉으로 분노하지는 않더라도 냉철하게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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