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국음식점

한국요리 서울
한국요리 메뉴

오사카 난바에 있는 서울이라는 가게의 메뉴이다. 해물탕은 카이센나베(海鮮鍋), 김밥은 킴파(キンパ)라고 쓰고 있다.

오른쪽 사진에는 런치메뉴 및 일품요리의 가격이 써 있는데, 날마나 바뀌는 점심 백반을 히가와리란치(日替わりランチ)라고 하는데 700엔이다. 라면세트(ラーメンセット)가 1050엔인데 한국의 인스턴트라면을 파는 곳은 여기서 처음 본다.

돌솥비빔밥을 이시야키비빔파(石焼ビビンパ)라고 하는데 직역하면 돌구이 비빔밥이 된다. 880엔, 우리 돈으로 계산하면 약 9천원이 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밖에서 먹는 점심이나 저녁 한끼에 7000~8000원이 보통이다. 이제는 이미 한끼 5천원짜리 식사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런면에서 2021년 현재 우리나라의 물가와 일본의 물가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