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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시는 한반도의 중앙이자 경기도의 중앙이기도 한 용인시는 레저스포츠 시설과 문화시설이 발달된 도시다. 인구는 약 83만 명.

옥로주

토속 증류식 소주로 120년의 전통을 가진 용인의 자랑거리다. 옥로주는 가마에서 증류된 증기가 맺힌 것이 마치 옥구슬 같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으로, 백암면 박곡리 대덕산의 암반수로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맛이 부드럽고 숙취가 적은 옥로주는 애주가들이 손꼽는 우리나라의 명주 가운데 하나다.

백남준 아트센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 백남준 선생의 기념관으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만든 공간이다. 이곳에는 백남준 선생이 40여 년간의 작품 활동을 통해 남긴 작품 67점과 유품, 비디오 아카이브 등이 소장돼 있다. (위치: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 전화: 031-201-8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