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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종교
일본의 주요 종교는 크게 신도(神道:Shintou), 불교, 기독교, 신흥종교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신도는 원시시대 이래 일본민족의 생활체험 가운데서 생성되고 형성되어 온 애니미즘적 자연종교로서 일본인들의 자연관이나 조상숭배사상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오랜 기간동안 형성되어 오면서 불교와 유교의 영향을 받은 부분도 많다. 신도는 기본적으로 다신교이며, 모든 삼라만상은 신이 낳고 주관하며 모든 자연물에 신이 내려있다고 믿는다.
불교는 6세기 중엽 백제를 통해 전래되었다. 신도와 불교는 고대부터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독특한 신불(神仏)신앙을 탄생시켰다. 메이지시대 이전까지 신도와 불교는 별 구분 없이 상호 혼재된 의식을 사용했다. 신사에는 불단(仏壇)이 있었고, 사찰에는 신전(神殿)이 있었다. 그래서 최근까지도 일본인 가정에서는 신도에서 조상신을 모시는 신단과 불교에서 조상신을 모시는 불단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일본인들은 종교에 대해 관대한 경향을 보이는 한편, 동시에 여러 종교를 수용하는 모순적 양상을 띤다. 이것은 일본인이 종교에 관대하다기보다는 다신교적인 신도가 외래종교에 관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다수의 일본인들은 출생이나 결혼의식은 신도로 하고 장례는 불교식으로 치른다. 정월초하루에는 신사에 가서 하츠모데(初詣)를 올리고 오봉(お盆: 양력 8월 15일)에는 절에 가서 참배하며, 크리스마스에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캐롤을 부른다.
2005년도 일본의 종료별 신자수는 신도(神道) 1억 724만명(82%), 불교 9126만명(70%), 기독교 259만명(2%), 그외 991만명(8%) 이다. 일본의 인구가 약 1억 3천만명임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신도를 기본으로 믿으면서 불교와 다른 종교를 추가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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