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사
1909년 금강사라는 명칭으로 창건된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 (금광동 135번지)
동국사의 대웅전은 정면5칸 측면5칸 정방형 단층팔자지붕 홑처마형식의 일본 에도시대 건축양식으로, 외관이 화려하지 않으며 소박한 느낌을 준다. 지붕의 물매는 75도의 급경사를 이루고, 건물외벽에 미서기문이 많으며, 용마루는 일직선으로 전통한옥과는 대조를 이룬다.
동국사는 군산시내 명산사거리에서 도보 5분정도 거리에 있으며, 일본식 가옥인 히로쓰가옥과도 도보 5분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