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히로쓰가옥
일본인 히로쓰가 건축한 전형적인 일본식가옥으로 건립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영화 '타짜'의 촬영장소(백윤식의 집)로도 사용되었다. (신흥동 58-2)
히로쓰가옥은 일제강점기 군산 영화동에서 포목상을 하던 일본인 히로쓰가 지은 건물이다. 히로쓰는 대지주가 많았던 군산에서는 드물게 상업을 통해서 부를 쌓아, 임피 근처에서 작은 농장을 경영하며 부협회의(지방의회?)의 의원을 지냈던 인물이다.
히로쓰가옥은 군산 월명터널입구에서 도보 1분거리에 있으며, 국내 유일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와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