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장모가 죄질불량으로 법정구속된지 4개월만에 대법원에서 유죄확정 판결을 받았다. 349억이라는 거금의 잔고증명을 위조해서 사용했고 일부는 법원에 증거자료로 제출까지 했단다. 대담하다. 검사 사위의 위세를 등에 업지 않고서는 하기 어렵다. 양평고속도로도 휘게 만든 것이 발각되어 사건이 점점 커지고 있다.
조국에게는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누명을 씌워서 4년형을 구형하더니 349억원이라는 거액의 잔고증명을 위조한 최은순에게는 고작 1년이 구형되어 겨우 유죄확정되었다. 보수라는 대가리 속에서는 이게 정상적인가? 사실인지도 모를 표창장 가지고 온세상을 시끄럽게 만들어서 조국을 탄압하더니… 우리 나라의 보수는 너무나 쓰레기 같은 놈들이다. 원리 원칙도 없고 정의도 없다. 그저 사리사욕만 생각한다. 보수에 놀아나는 놈들도 마찬가지다. 노년에 폐지 주워서 살면서 누가 자신을 이렇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고 보수를 지지한다. 얼간이인 것이다.
윤석열은 이재명 민주당당대표와의 만남을 피의자와는 만나지 않겠다면서 거부했다. 그런데 장모는 이제 범죄자이고 영부인은 범죄자의 딸이다. 윤석열 찍은 사람들은 깊이 반성해야한다. 보수적인 가치로 따져서도 윤석열은 문재인정부에서 검찰총장을 해 먹던 놈이었고, 박근혜 탄핵의 주역이므로 한나라당(새누리당=국민의짐)의 대통령후보가 될 수는 없다. 결국 보수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머리는 골통일뿐 제대로 된 가치나 판단 기준이 없다. 그냥 친일매국자본세력의 선동에 휘둘릴 뿐이다. 가치 없는 존재들이다. 이 와중에도 윤석열 찬양하는 얼빠진 놈들이 있다. 노인층에서 많고 간혹 정치에 관심없는 젊은이들이 그렇다.
나도 어렸을 때 정치에 관심이 없었고, 전두환과 노태우가 만든 거짓 선동을 순진하게 믿었었다.대학에서 광주학살의 현장사진을 보고 진실을 알게 되었다. 지금은 개인 미디어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보려고 하면 얼마든지 볼 수 있고 제정신 박혀있다면 얼마든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다. 적어도 정보가 없어서 잘못된 판단을 하는 세상은 아닌것이다. 그럼에도 노인들은 여전히 친일매국자본세력의 농단에 놀아나는 사람들이 많다. 인간적으로는 불쌍하지만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생각하면 용서되어서는 안된다.